제주 조천리의 마을 어귀, 제주 토박이 부부의 집이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계실 적 그 옛날을 시작으로 남편이 나고 자라, 아내를 만나고 네 아이와 함께하는 지금까지. 4대 째 가족의 시간과 이야기가 담긴 곳입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온 가족이 살고 있는 집 바로 옆의 오래된 양옥 두 채를 고쳐 '아날로그우리집'을 만들었습니다. 멋스러운 지붕구조나 문틀처럼 인상깊은 집의 원형은 그대로 남기고, 우리 부부가 할 수 있는 한 다채로운 요소를 더해가며 완성했습니다.
여행지의 낯선 공간이 아닌
제주가족의 바로 옆 집 이웃 사촌처럼
익숙한 친척집에 온 것처럼
편하게 놀러와 주세요.
렌탈하우스
아날로그우리집
제주 조천리의 마을 어귀, 제주 토박이 부부의 집이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계실 적 그 옛날을 시작으로 남편이 나고 자라, 아내를 만나고 네 아이와 함께하는 지금까지. 4대 째 가족의 시간과 이야기가 담긴 곳입니다.
오랜세월을 살아온 가족이 살고 있는 집 바로 옆의 오래된 양옥 두 채를 고쳐 '아날로그우리집'을 만들었습니다. 멋스러운 지붕구조나 문틀처럼 인상깊은 집의 원형은 그대로 남기고, 우리 부부가 할 수 있는 한 다채로운 요소를 더해가며 완성했습니다.
여행지의 낯선 공간이 아닌
제주가족의 바로 옆 집 이웃 사촌처럼
익숙한 친척집에 온 것처럼
편하게 놀러와 주세요.
SINCE
AH1976
1970년대 지어져, 그 당시 제주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구옥입니다. 시골 할머니 집에서 본 듯한 정겨운 디테일이 남아있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식물로 채워진 안뜰과 소박한 다실이 있고, 양 옆으로 마스터룸과 패밀리룸이 있습니다. 안뜰 너머로 틈새 욕조를 지나면 넓은 다이닝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00년 가까이 된 조부모의 돌집을 되살려 가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집으로 매만졌습니다. 척박한 밭을 하나하나 일구며 사셨을 할머니 할아버지의 일상을, 창 밖을 바라는 시간 동안 잠시나마 떠올려봅니다. 천고가 높아 탁 트인 개방감이 느껴지는 집입니다. 턴테이블, 라운지 소파가 놓인 거실과 복층 침실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고, 아일랜드 주방과 욕실 파우더 룸이 공간의 편의를 더합니다.
1970년대 지어져, 그 당시 제주의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구옥입니다. 시골 할머니 집에서 본 듯한 정겨운 디테일이 남아있습니다. 현관을 들어서면 식물로 채워진 안뜰과 소박한 다실이 있고, 양 옆으로 마스터룸과 패밀리룸이 있습니다. 안뜰 너머로 틈새 욕조를 지나면 넓은 다이닝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00년 가까이 된 조부모의 돌집을 되살려 가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집으로 매만졌습니다. 척박한 밭을 하나하나 일구며 사셨을 할머니 할아버지의 일상을, 창 밖을 바라는 시간 동안 잠시나마 떠올려봅니다. 천고가 높아 탁 트인 개방감이 느껴지는 집입니다. 턴테이블, 라운지 소파가 놓인 거실과 복층 침실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고, 아일랜드 주방과 욕실 파우더 룸이 공간의 편의를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