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빛 바다와 풍력바람개비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만드는 제주 동쪽의 작은 해안마을인데요. 골목골목에는 아기자기한 소품가게와 제주의 맛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초록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만나는 해변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각자의 감성과 분위기를 뽐내며 초록빛 바다만을 하염없이 바라보는 카페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일상호사는 이렇게 시적이고 낭만이 있는 월정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돌담으로 둘러싸인 제주의 옛집이 자리했던 곳에 현대적 감각을 불어넣었습니다. 모던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일상호사는 마을을 내려다보며 바다를 보는듯한 얼굴의 카페동과 하늘을 향해 두 팔 벌려 마당을 감싸는 두 채의 건물은 따뜻한 품처럼 여러분을 맞이할 것입니다. 넓고 높게 탁 트인 공간과 사선으로 뻗은 창은 맑은 하늘과 파릇한 식물들과 함께 여러분의 일상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듭니다.
저희는 일상호사에서 여러분이 보낸 시간과 만든 일상이 여운으로 남아 여러분이 앞으로 만들 일상에 작은 빛이 되길 바랍니다. 지난 일상을 위로하고 앞으로 일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여행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저희는 당신께 특별한 쉼과 여유를 제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